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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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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 동행의 행복,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 >


EBS 특집 다큐 동행의 행복

동영상


참고사이트

  • EBS 특집 다큐멘터리 감상문 공모 최우수작 안애경씨
  • 세브란스의 나눔정신 온 국민에게 전하다
  • 인터뷰 L.H. 세브란스 다큐멘터리 제작하는 EBS 김우철 PD

방영시기

2012년 7월 9일 ~ 2012년 7월 10일 (총 2부작)

스토리/내용

1900년 4월 30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만국선교대회 의료분과회의에 1893년부터 조선의 제중원 원장으로 있던 의료선교사 에비슨 박사가 연단에 올랐다. “조선의 병원들은 건물, 장비, 사람, 수입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부족의 이유는 자금의 궁핍 때문입니다.” 에비슨 박사는 조선에 근대적인 병원을 짓는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을 줄 수 있음을 소리 높여 호소했다.

그곳에 에비슨 박사의 강연을 유심히 지켜보던 한 신사가 있었으니, 바로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 세브란스 씨는 강연이 끝난 뒤 에비슨 박사를 만나 미화 1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1,000억 원이 넘는 거금이었다. 세브란스 씨는 기부를 하면서 “도움을 받는 당신의 기쁨보다 도움을 주는 내 기쁨이 더 크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에도 세브란스 씨는 병원 건축비용으로 3만 5,000달러를 더 기부했다.

1907년 세브란스 씨는 조선을 처음 방문하였고, 이듬해에 안타깝게 별세했다. 하지만 그의 나눔 정신은 사후에도 면면히 이어져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 존 롱 세브란스에 의해 ‘세브란스 펀드’가 조성되었고, 1955년부터 총 72만 달러에 이르는 큰돈을 세브란스병원에 기부했다. 이 기부가 굳건한 초석이 되어 오늘의 세브란스병원이 있게 된 것이다.

세브란스 씨는 부자였지만 세상을 떠날 때 자신 명의의 집 한 채 없었다. 오히려 아들에게는 기부 약정을 못 지킨 내용을 적은 수첩을 건네주면서 꼭 지키라고 했다. 세브란스 씨와 그의 가족들은 나눔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표상이며, 그의 정신은 100년이 지난 지금, 세브란스병원으로 활짝 꽃피우고 있다.

EBS에서는 이런 세브란스 씨의 나눔 정신을 조명한 2부작 특별 다큐멘터리 ‘동행의 행복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를 제작, 지난 2012년 7월9일, 10일에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100년 전 세브란스 씨의 기부가 어떻게 세브란스병원으로 결실을 맺었는지, 그리고 그의 정신이 어떻게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지 소개한다.


  • 100년 기부 철학 소개

    세브란스 씨의 기부 흔적에는 ‘사람중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기부를 수혜자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다. 또한, 그는 사람에 대한 투자만큼 그들을 교육할 공간이 필요하다고 믿었고, 이에 수많은 건물을 기부했다. 방송에 소개된 클리블랜드에 있는 우스터 대학의 화학관, 체육관과 세브란스 씨의 아들 존 롱 세브란스 씨가 설립한 세브란스 홀, 딸 엘리자베스가 기증한 건물이 있는 오버린 대학, 그리고 남편을 기리기 위해 만든 알렌 메모리얼 의학도서관. 이 모든 것은 세브란스 가문이 소프트웨어만큼 하드웨어도 중요하게 생각해 이뤄진 것이다. 특히, 회계사 출신인 세브란스 씨는 기금을 마련해 자금을 운영하는 것도 중요한 기부철학으로 삼았다. 그것이 바로 지금까지도 기부가 이어지고 비결이다. 세브란스의 가문은 이미 아들 존 롱 세브란스 씨에서 절손되었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부는 이어지고 있다.

  • 명맥 이어가는 세브란스

    갑신정변 때 알렌 박사가 한의사들도 손을 든 민영익을 살려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제중원에 들어온다. 그러나 서양의학을 통해 조선 최고의 의사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그의 목표는 백정 출신 황정의 등장으로 물거품이 되고, 제중원을 떠나 일본인이 세운 한성병원으로 옮겨 황정과 본격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구한국 군대 해산 사건을 계기로 과감하게 한성 병원을 박차고 나와 제중원으로 돌아와 황정과 화해를 한다. 그리해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석란의 사랑을 마침내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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