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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17일 말씀

등록일자
2014-09-17
  • 2014년 09월 17일 채플 말씀 영상

    톱니바퀴 (가랄디아서 6: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여러분께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이 어려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연세의료원 가족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는 설교라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라 생각해 주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제목을 톱니바퀴라고 했는데 존경하는 에비슨 선생님을 생각할 때에 항상 우리 삶을 세브란스에서 살 때 어떻게 살아갈까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선생님이셨기에 말씀을 빌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 성경구절은 항상 에비슨 선생님께서 즐겨하시던 말씀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가 이 말을 잘못 생각하면 우리가 열심히 하면 우리가 사회에서 보상을 받거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리 하시겠다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제가 의과대학 다닐 때부터 재활원 앞에 써 있었습니다. 우리 의료원은 거의 1만명의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들의 존재 이유는 환자들을 위해서입니다. 환자의 환은 근심 환입니다. 근심하는 사람들입니다. 왜 근심할까? 육체적으로 고통 받고 정신적으로 고통 받기 때문에 근심하고 환자입니다. 우리가 서비스 차원에서 고객이라고 하는 것은 진정 환자에게 다가가기 힘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정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환자와 동행하고 치료하려면 환자라는 의미를 정확히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이 환자를 찾아 만삭의 부인과 동행하고 이곳에 오신 분이 바로 에비슨 선생님이십니다. 에비슨의 한국행을 이끌어 주신 분은 언더우드..그분 앞에 오신 분이 알렌 선생님이십니다. 9월 30일이 되면 알렌의 내한 1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지금 우리가 일하고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직장입니다. 이곳에서 가정을 꾸리시고 이 아름다운 직장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입니다. 제가 출근길에 응급실을 거쳐옵니다. 정신없을 때 앉아 있는 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수많은 환자들이 제대로 진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우리의 직장입니다. 각종 전기, 식사, 건물의 관리 등등 수 없는 분들이 하루하루 일하는 것을 제가 톱니바퀴라고 표현 했습니다. 톱니바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을 합니다.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은 태엽입니다. 태엽이라는 것은 왜 우리가 존재하는가? 누가 나의 태엽을 감아주는가? 우리의 자긍심과 영적인 힘이 없으면 태엽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수많은 선배 선각자 에비슨, 치과에 쉐플리, 맥라렌, 러들러, 홍신영, 김모임 선생님 이런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에게 남겨주신 것은 우리와 똑 같은 톱니바퀴 같은 삶을 살아 오셨습니다. 왜 그 분들이 그렇게 사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슈바이처와 비교해 볼 때 우리에게는 더욱 에비슨 선생님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선생님은 한국인 지도자를 키워 주셨습니다. 에비슨 선생님이 키워주신 분들이 이런 아름다운 학교 병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수 많은 기독 병원들 중에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까? 그것의 누구의 덕입니까?

    성공한 사람보다는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남겨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할까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톱니바퀴 인생 그 자체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병원에서 톱니바퀴 같은 일을 할 때 환자를 위해 선을 행할 때. 피곤하지요!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피곤하고 힘들고 지치더라도 이런 가치를 공유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가치의 경쟁을 가지고 살아가는 병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beyond hospital 병원을 넘어서는 의료문화의 창출이라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앞으로 그 정신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일하는 것이 먹고 살기 위한 것은 아니지요. 그것은 기본이지요. 우리의 선각자들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것처럼 우리가 말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일할 때 그 상급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능히 흡족하게 채워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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