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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등록일자
2010-12-13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지난 11월 21일 미국 5대 오케스트라 가운데에서도 최고라 할 수 있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32년 만에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연주와 함께 미국과 한국을 아우르는 역사 속 따듯한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로서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이번 공연의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 올해 창립 125주년을 맞는 세브란스 병원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탄생의 공통분모 때문입니다.

    1885년 제중원이란 이름으로 태어난 세브란스병원은 미국의 기독 실업가 루이스 세브란스의 기부를 통해 세브란스라는 이름을 얻고 발전의 기틀을 놓았습니다. 1904년, 루이스 H 세브란스가 기부한 1만 달러로 서울역 맞은편 복사골에 새 제중원, 세브란스씨 기념병원을 완공했고 이제 한국 최초의 국제 의료기관평가 JCI 인증과 2,000병상이 넘는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1918년 창단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주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도 바로 세브란스 홀입니다. 창단 후 10년 넘게 전용 공연장도 없었던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는 루이스 H 세브란스의 아들 존 L 세브란스의 기부를 통해 세브란스 홀을 근거지로 마련하고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 기부와 나눔이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병원과 미국의 오케스트라. 언뜻 아무 관련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 존재이지만 그 시작이 나눔과 기부의 정신에서 비롯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00여 년 전 뿌려진 나눔의 씨앗이 연간 수십 수백만 명의 사람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라나고,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연주를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했습니다.

    기부의 결실로 맺어진 세브란스병원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통해 우리나라의 기부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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