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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8:32)

 

난치성 폐암치료법 제시 - 김주항 교수팀

의대 김주항.조병철 교수팀(종양학과)이 폐암환자에게 사용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억제 약물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그 동안 많은 암환자들은 3세대 항암제라 불리는 EGFR 억제제에도 내성이 생길 경우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다. 김주항 교수팀은 현재 중증 및 말기 폐암 환자에게 널리 쓰이는 치료제인‘이레사’와‘타세바’투여에 따른 환자별 약물 저항성과 교차내성을 살펴보았다.

연구진은 이레사 투약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및 전이성 폐암환자들에게 타세바를 투여했을 때 좋은 치료효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이전에 이레사에 안정반응을 보였거나, EGFR에 돌연변이가 없는 환자의 경우 반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개월 이상 타세바의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결과를 얻어 이레사와 타세바 약제간에 교차 내성이 없다는 것을 밝혀내어 동일한 작용 기전을 가진 한 약제에 내성을 가지면 다른 약도 내성을 가질 것이라 기존의‘교차내성’가설을 뒤집는 최초의 결과를 얻었다고밝혔다.
김주항 교수는 폐암환자의 유전자형에 따른 항암 맞춤치료가 가능해졌다며 이레사에 대해 저항성이 생겨 더이상 치료 대안이 없던 많은 폐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6월 20일 세계적 암연구지인‘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편집자의 연구논문 평가사설과 함께 주목받는 연구결과로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