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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학도, 한국을 느끼다
“교육에 대한 열정이 인상적”

독일 의과대학 학생 4명이 연수차 우리의대를 방문했다. 그 주인공은 카트리나(하인델버그의대), 콘스탄체, 박근해 마리아(프랑크푸르트 의대), 이은지(베를린 의대) 학생.
이중 이민 2세대인 박근해 마리아학생과 이은지 학생은 한 달간 주어진 연수를 모국의 발전된 의료수준을 직접 느껴보고자 신청했으며, 카트리나, 콘스탄체 학생은 한국에 대한 호기심으로 무작정 실습요청서를 우리의대로 보냈다.
“아시아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국을 찾게 되었다. 의대생으로 방학 동안 외국을 여행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여기서의 실습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좋았다.”(콘스탄체)
우리의대에서 연수를 하면서 처음 서로를 만나게 되었다는 이들은 한국과 독일의 의학교육 수준에 있어서는 차이를 느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의 뛰어난 병원 시설이나 교수들과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무엇보다 유럽에서도 부지런하다고 소문난 독일에서 왔지만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들은 한국인 같다고 평가했다.
“위계질서가 엄격한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진료하는 모습 또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한국말을 몰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카트리나)
짧은 한달여 연수기간 이지만 담당 지도교수들의 배려로 많은 임상경험과 지식을 쌓고 있다는 독일 의대생들은“많은 의료진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아픈 사람들을 위해 협력 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