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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HI (Hospital Identity) 재정립
비용 절감·업무 효율 향상 등 기대
영문표기 병행 외국인 환자 편의도 높여

세브란스병원이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디자인 표준화 작업을 시행, HI(병원이미지 통일안)를 재정립했다.
이번 표준화로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내부고객들의 업무 효율화 등이 기대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각 기관별로 다양한 환경 여건과 교직원 정보부족, 환경변화 등을 이유로 팜플릿과 리플렛, 소책자 등 고객용 교육자료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다.
2005년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당시 인쇄물 표준화를 시행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일 내용을 기관별로 다른 형태로 제작하는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카테고리 별 분류(질병, 검사, 수술, 일반홍보 등) 및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올 해 인쇄물표준화 리뉴얼 작업이 기획됐다.
병원은 이번 표준화 작업을 통해 외래 진료 관련(227종), 외래 검사관련(56종), 단위병원 외래 및 검사관련(90종) 등 총 376종에 대해 HI적용 가이드라인 구축, 용지표준화 및 규격, 컬러표준화 등을 이뤘다.
고객용 교육 자료는 △질병 정보용 △검사 정보용 △수술 전후 안내용 △일반 안내용 △홍보용 등으로 나눠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팜플릿과 전단지, 소책자 등에 일괄적으로적용된다.
이번 표준화로 병원은 용지·규격·컬러표준화 등을 통해 인쇄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안내유도 사인 표기 내용을 기존 한글에서 영문표기를 추가한 2개 국어로 변경했다.
의료관광이 보건의료산업의 새로운 이슈로 자리잡으면서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와 의료기관들이 앞다퉈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원은 지난 2004년 대외의료 협력본부를 신설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07년 국내 최초로 JCI 인증을 받으면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해 의료관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영문 병기로 병원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들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병원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연간 3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