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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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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중국 사천성의 이노아 선교사

등록일자
2009-10-22

[감사편지] 중국 사천성의 이노아 선교사

안녕하세요 ?

저는 지난 4월에 세브란스병원과 (주)도움과나눔의 초청으로 심장내과 이문형 교수에게 심장박동기 시술을 받은 중국사람 무나이씨의 보호자였던 이노아 선교사입니다. 아직도 수술당일 생각했던 시간을 훨씬 초과하며 수술실 문 앞에서 가슴을 조아리며 아무일 없이 성공적으로 시술이 마쳐지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다렸던 그날의 긴장된 순간들을 기억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었지만 이미 3장의 인공판막을 교체하고 심장이 많이 부은 환자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의사선생님들께서 수술실의 모든 장비를 동원해 시술에 사용하셔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환자를 위해 온 힘을 다하시는 이 교수님과 여러 의료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나이씨는 저의 현지 선교사역의 중요한 동반자로 지난 10여년 동안 지역교회와 사역지인 해발 2천미터에 위치한 한센인 마을 소학교의 선생으로 일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온 귀한 사람입니다. 이번 무나이 형제가 의료선교사인 에비슨과 언더우드에 의해 세워진 유서 깊은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요, 남은 인생 가운데 작은 예수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살라고 하시는 주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5월 6일 평안히 이곳 중국 사천에 도착한 저는 전과 같이 중국친구들과 함께 우리 인생의 참 친구가 되시고 생명의 구주가 되시는 그 분을 배워가며 부족하지만 그분이 하셨던 것처럼 소외되고 열악한 사람들과 함께 삶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나이 현제는 저희 집에서 이틀을 쉬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난생처음 비행기를 타고 선생님의 나라인 한국에서 푸른 바다를 보고 싶어 했던 꿈을 이루고 이 교수님과 세브란스병원의 도움을 통해 다시 한번 생명을 얻게 된 형제는 분명히 남은 인생의 여정 가운데 감사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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